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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및 셀프진단 TIP

by 보스턴테리어 1004 2023. 9. 27.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및 셀프진단 TIP

강아지의 슬개골 탈구는 피해가기 힘든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방을 하더라도 탈구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회복기간이 더 늘어나며 반려견이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셀프진단으로 미리미리 대비 하는것 또한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및 셀프진단

반려견이 미끄러운 곳을 피하는 경우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슬개골 탈구 때문에

발매트를 설치한 가정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도 있습니다.

 

매트를 설치하지 않은 가정이라도 러그나 카페트같은

미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을텐데 어느 날부터 반려견이 미끄럽지 않은 곳을 좋아하고

미끄러운 곳에 가는 것을 주저하는 거 같다 라고 한다면 

좋지 않은 신호 입니다.

 

반려견이 서 있을때 특정 다리가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

 

반려견이 가만히 있을 때 뒷 다리가 미세하게 떨린다거나

미끄러운 곳을 피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해 봐야 할 좋지 않은 신호 입니다.

 

● 평상시 가끔 뒷다리를 깨금발을 딛는 증상

 

산책을 한다거나 같이 놀고 있을 때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증상을

"깨금발 딛는다" 라고 합니다.

그런 증상이 특정 뒷다리에 보일 때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통증이 있는 증상

 

엉덩이 아래쪽을 쓰다듬거나 뒷다리를 만졌을 때 뒤를 돌아보면서

싫어한다거나 심한 경우 반려견이 으르렁거리거나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강한 통증에 의한 반응으로 아픈 부위를 숨기고 싶은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아주 강한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와 다르게 쉬는 경우

 

반려견이 보통 엎드리거나 앉았을 때 평상시와 다르게

어느 특정 부위를 숨기는 듯한 자세나 행위가 반복적이고

앉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울 때 그런 모습이 반복된다면 

좋지 않은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평상시와 다르게 높은 곳을 못 올라가는 경우

 

평상시에 잘 올라오던 침대를 못 올라오거나 

또 평상시에 잘 이용하던 계단을 못올라가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뒷다리가 불편하여 보이는 증상입니다.

 

● 산책 시간이 짧아 진 경우

 

평상시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나갔을 때 

한 시간을 같이 뛰어논다거나 30분을 걸을 수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20분만 걸었는데 반려견이 힘들어 한다거나 

아니면 30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주저앉는다거나 하는 경우 입니다.

 

● 걸을 때 방향성이 달라진 경우

 

원래는 우리 반려견이 걸을 때 똑바로 한 방향으로 걸어갔는데

어느 날부터 한 방향으로 치우치 걷는 경우가 있는데

그 증상은 뒷다리가 불편하고 불편한 다리를 쓰지 않기 위해 하는 행위 입니다.

 

● 특정 발톱이 많이 닳아있는 경우

 

보통 산책 후에 보호자들이 반려견 발을 닦아주는데

그 때 특정 발의 발톱이 많이 닳아있거나 특정 발이 더러울 때 의심해 봐야합니다.

 

체형이 비대칭으로 보이는 경우

 

반려견을 보호자와 같은 방향으로 보게 한 후 허벅지나 무릎을 만져봤을 때

양 쪽 뒷다리 무릎, 허벅지 근육 ( 뒷다리 근육 )이 대칭적이지 않을 때 입니다.

털에 가려져서 반려견의 파행이 보이지 않았을 뿐이고 이런 증상이 있다면

오랜 시간 아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 슬개골 탈구 셀프진단법 10가지를 써 봤습니다.

위 내용에서 3가지 이상 증상이 보일경우 의심해 보고 병원방문을 권장합니다.

 

위 내용을 보시면 평상시 라는 단어가 많습니다.

반려견에게 평상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증상들을 빠르게 진단하고

짧은 치료기간 및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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