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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 운동 전 스트레칭 ( 마사지 ) 해야하는 이유

by 보스턴테리어 1004 2023. 9. 27.

강아지 운동 전 마사지, 스트레칭 방법

반려견들의 건강한 운동을 위해 운동 전 꼭 필요한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 운동 전 필독사항

● 첫번째

 

운동 시작 전 둔감화 과정은 필수입니다.

( 둔감화 과정 : 반려견들이 낯선 제품에 둔감해지도록 하는 과정)

 

둔감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짐볼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짐볼을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3일 정도) 둔감화 과정을 거쳐줍니다.

 

● 두번째

 

운동 전 스트레칭을 꼭 해줍니다.

스트레칭은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운동의 효과는 높여줍니다.

 

● 세번째

 

운동 후에는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아이들이 지친 모습을 보일 때까지 진행해 주시고

이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자가진단 및 마사지

짐볼 운동을 시작 하기전에 집에서 간단하게 반려견의 자세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것은 간단한 방법이지만 자세한 진단은 수의사와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 반려견의 정상 자세

 

반려견의 정상 자세는 뒷다리가 엉덩이보다 살짝 뒤로 와 있는것이

좋은 자세이며 허리가 평행한 모습이 좋은 자세입니다.

 

집에서 반려견의 자세를 평가할 때는

우선 반려견이 편하게 서 있게 하고 등과 허리를 쓰다듬어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합니다.

 

이 때 세가지 항목을 체크해야 하는데

◆ 뒷다리가 몸통 안 쪽으로 딛고 서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  허리가 평행한지 확인해 줍니다.

◆  이 자세를 취하는 것이 불편한 경우에는 골격이 틀어졌거나

뒷다리가 틀어진 경우일 수 있어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권장합니다.

 

# 운동 전 마사지

 

운동 전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운동 중 발생하는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 방법

◆  반려견을 쿠션과 같은 푹신한 곳에 편안하게 눕힌 후

털이 난 방향으로 쓰다듬어 줍니다.

 

◆ 다리 근육의 방향으로 문질러주고 다리 근육의 수직 방향으로 마사지 해줍니다.

 

이러한 마사지 방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 운동 전 스트레칭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운동 효과도 높아지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몸통 굽히기

 

이 스트레칭은 경추, 흉추, 요추를 굽혀주는 운동입니다.

 

반려견이 서있는 상태에 간식으로 머리를 앞다리 사이로 유도하여

머리와 몸을 굽히도록 합니다.

5~10초 동안 굽힌상태를 유지하고 5회 반복합니다.

 

● 몸통 펴주기

 

이 스트레칭은 경추, 흉추, 요추를 펴주는 운동입니다.

 

반려견이 서있는 상태에서 간식으로 유도하여 뒷다리는 세우고

앞다리만 굽힌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팔꿈치가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해야 합니다.

5~1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고 5회 반복합니다.

( 카발레티 등을 활용하면 자세 잡기가 더욱 쉽습니다.)

 

옆구리 스트레칭

 

이 스트레칭은 옆구리 근육과 경추, 흉추, 요추를 측면으로 펴주는 운동입니다.

 

반려견이 서있는 상태에서 뒷다리를 고정하고 간식으로 유도하여

머리가 무릎에 닿은 상태에서 5초 머무르고 이어서

발목에서 5초 머무르고 무릎으로 돌아온 후 앞으로 오게 하여 마무리 합니다.

좌, 우 각각 5회씩 반복합니다.

 

● 전신 스트레칭

 

이 스트레칭은 운동 전 몸 전체를 펴주는 운동입니다.

 

반려견의 앞다리를 간식으로 유도하여 짐볼 위에 올려 주고

경추, 흉추, 요추와 뒷다리가
최대한 곧게 뻗을 수 있도록 전신을 늘려줍니다.

5~1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고 5회 반복합니다.

 


 

우리 반려견의 운동 효과 증가와 부상 방지를 위해

운동 전 스트레칭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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