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행복 할 때 하는 행동
# 기대기
강아지는 행복감을 느낄 때 우리에게 턱을 올리고
몸을 기대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 밥이나 간식을 먹고 포만감에 기분이 좋아지면
보호자에게 다가와 안기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다가와 안기거나 몸을 비비면서 붙어있고 싶어하는 이유는
자신의 냄새를 주인에게 묻혀 표시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인이 쓰다듬어 주고 만져주면 행복감이 더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다가와 몸을 기대며 애교를 부린다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어떤 강아지들은 최대한 사람에게 가까이 있으려하고
끊임없이 사람을 따라다니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이
너무 과하다면 분리불안 증상을 의심 해야 합니다.
분리 불안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워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 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꼬리흔들기
강아지가 기분 좋을 때 꼬리를 흔든다는 사실은
강아지를 키워본적 없는 분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꼬리는 대표적인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강아지는 기분좋고 행복할때 좌우로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옵니다.
하지만 꼬리를 짧고 강하게 흔드는 것은 의미가 조금 다른의미로
이는 상대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을 표현할 때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꼬리를 수직으로 세울수록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 구역은 내가 지킨다는 의미 공격의사가 있는 자세입니다.
반대로 꼬리를 내리고 있는 것은 건강이상, 항복, 불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쓰다듬어 주면서 안정을 시켜주셔야 하고 아픈 곳은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 옆에서 자기
앞에서 말씀드린 기대기와 비슷한 행동입니다.
옆에서 잠을 잔다는 건 정말 보호자와 있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는 증거입니다.
잠을 잘 때 강아지는 외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어서
잠은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고 믿을수 있는 사람 옆에서 잔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우리 근처에서 잔다는 건 우리를 그만큼 믿고
같이 있을 때 행복하다는 뜻이니 옆에서 잠을 잔다면
너무 만지지 말고 푹 쉴 수 있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식욕
사람도 행복할 때면 입맛이 돌고 불행할 때는 입맛이 없곤 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행복한 강아지는 항상 식욕이 왕성합니다.
무엇이든 잘 먹는다면 현재 행복한 상태이니
맛있게 먹는 반려견의 모습 사랑스럽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강아지가 사료도 안 먹고 좋아하는 간식도 안 먹는다면
보통 질병, 신채기능 저하,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호자는 반려견이 밥을 먹을 때
잘 먹는지 관찰하고 혹시라도 식욕에 변화가 생긴다면
전문가와 꼭 상당해 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행복할 때 하는 행동 7가지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행복할 때 하는 행동으로 우리가 강아지 감정 표현을 잘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앞으로 더 깊은 유대감과 신뢰관계를 형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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