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양 시 동물등록제 [ 유기동물 줄이기 위한 첫걸음 ]

동물등록제 유기동물 줄이기 위한 첫걸음

동물등록제는 개체 식별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소유주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2013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2022년 7월 기준으로

전국의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2,100만 마리를 돌파했습니다.

동물등록제의 성과를 살펴보면 유기동물 발생 건수가

2012년 13만 7천여 건에서 2021년 8만 4천여 건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물등록제 두 가지 방법

하나는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인식표를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마이크로칩

마이크로칩은 반려동물의 몸속에 삽입하는 전자칩으로 동물등록번호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인식표

인식표는 반려동물의 목에 걸거나 몸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동물등록번호와 소유주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소유자 혜택

유기동물 발생 예방

동물등록을 하면 유기동물이 발생했을 때 소유주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분실 시 신속한 반환

동물등록을 하면 분실된 반려동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공시설 이용 편의 제공

일부 공공시설(공원, 동물병원 등)에서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호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 동물등록제 범위

동물등록은 반려견, 반려묘 모두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동물등록을 하려면 가까운 동물 병원이나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나이와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분양 시에 분양하는 곳에서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물등록을 하면, 반려동물의 이름, 소유주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를 등록하게 됩니다.

또한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마이크로칩이나 인식표를 부착해야 합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동물등록제 꼭 해야 하는 이유

동물등록제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소유주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호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사람은 동물등록을 꼭 해야 합니다.

 

# 동물등록제 앞으로의 과제

동물등록제는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많습니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였더라도 마이크로칩이나 인식표를 분실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앞으로는 동물등록제의 홍보를 강화하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는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동물등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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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

동물등록제를 통해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호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봅시다.

반려견, 반려묘를 분양받으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