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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고민 걱정 끝! 강아지 사료 선택 방법

보스턴테리어 1004 2023. 10. 3. 00:00

강아지 사료 선택 방법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보호자가 먹이는 사료가 알맞게

주고 있는지, 바꿔야 하는지 보호자의 고민 중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사료를 고를 때 알맞은 사료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사료

강아지 사료는 사료만 먹어도 건강상 전혀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음식입니다.

오랫동안 영양학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으며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음식을 말합니다.

 

강아지 사료는 굉장히 과학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우주여행을 해야만 하고 튜브에 든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그것을 인간 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인간 사료를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과학자들이 몇 년을 연구하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만들어야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위 내용처럼 강아지 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영양이 될만한 음식을 섞고 배합해서 포장한 것이 아닌 

맛, 영양의 균형, 소화, 흡수율, 보관의 용이성을

수년간 연구와 또는 수십 년에 이르는 데이터들이 조금씩 모여가면서

레시피가 바뀌어 현재의 강아지 사료로 발전된 것입니다.

 

# 강아지 사료 고르는 팁

기호성

강아지 사료 고르는 기준은 기호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료라 해도 맛이 없으면 안 먹습니다.

당연하게도 잘 먹는 사료가 1순위 입니다.

 

영양학적 밸런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야 하며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 비타민 등이 충분히 들어있는 사료입니다.

단백질의 함량은 많은 것이 좋으나 운동량이 적은 실내 강아지에게

너무 고단백질 사료는 안 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또한, 강아지 개체 별로 나이나 건강 상태, 질환 여부 등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 함량 수준이 다양합니다.

양질의 재료로 만든 사료가 당연히 좋지만 소비자가 일일이 따져보긴 쉽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강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후 

알맞은 사료를 추천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소화, 흡수율

이것은 사료 안의 모든 영양소가 잘 흡수된다는 의미입니다.

소화, 흡수율을 보호자가 확인하는 방법은 대변의 상태를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대변이 질지 않으며 적당한 경도의 작은 대변을 만들어낸다면 

먹은 사료의 대부분을 잘 소화시키고 충분히 사료의 영양성분들을 흡수했으며

장내 유익균에게 도움이 되고 변을 만들어 장을 청소하기 위한

섬유질이 잘 배출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강아지 사료의 원료

모든 사료가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소비자가 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원료가 어떤 형태로 가공되어 들어갔는지 모두 따져보진 못해도

몇 가지 마케팅 포인트는 짚고 넘어간다면

어떤 원료를 사용한 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유기농

원료 자체의 퀄리티보다는 원료를 생산하는 방식의 한 가지입니다.

모든 원료를 유기농이라고 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재료 중 한두 가지 또는 극히 일부 원료를 말합니다.

그레인 프리

사람에서 곡물에 대한 그레인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레인 프리 음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착안한 그레인 프리 사료가 있습니다.

그레인 프리 사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곡물이 안 들어갔을 뿐 곡물 대신 고구마나 감자 혹은 타피오카 같은 

다른 뿌리 식물을 탄수화물 원료로 넣은 마케팅 차원의 말장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레인 프리 ≠ 탄수화물 프리 단지 글루텐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글루텐은 간혹 사람에겐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중요할 수 있으나 

강아지에게 글루텐 알레르기는 극히 드뭅니다.

 

# 결론

야채 사료, 과일 함유 사료 강아지에게 어떤 영양학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필요한 양질의 섬유질은 이미 대부분의 사료에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과일이나 야채를 사료에 추가해 넣을 필요 없고 영양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채식 사료는 동물 학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채를 넣었다고 하면 막연한 이미지상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저 마케팅에 불과합니다.


강아지의 사료가 맞지 않을 때는 눈물자국이 더 심해지거나

잘 먹지 않을뿐더러 변 상태와 냄새가 좋지 않습니다.

반려견에게 알맞은 사료급여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구매 후 온라인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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