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치아 관리방법

보스턴테리어 1004 2023. 9. 26. 08:00

강아지 치아 관리방법 ( 양치 )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 양치는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강아지는 치아가 건강해야 오래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에 치석이 쌓이면 구취, 치주염

심지어 치아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관리는 보호자가 반드시 해줘야 하는 숙제입니다.

지금부터 강아지 양치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치아 관리의 장점 ( 중요성 )

● 구취 예방

 

강아지의 치석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이랑 똑같이 세균이 번식하면 입 냄새가 나게 되고 

양치를 통해 구취나 치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예방

 

치석이 쌓이면 문제가 되는 것은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치주염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발치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양치를 통해 치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치아 건강 유지

 

강아지는 양치를 통해 치아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유지하고

충치와 치아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주기적 건강 검진 ( 스케일링 )

 

양치를 매일 한다 해도 치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치석이 쌓이게 되면 양치를 해도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도 사람처럼 스케일링을 하여 치석을 제거합니다.

 

강아지 스케일링은 보통 1년 주기로 하며 3~5살때 처음 하게 되는데

병원에 방문하게되면 진료를 받은 후 진행됩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입벌리고 가만히 있을수 없기 때문에

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받게 됩니다.

 

마취를 하게된다면 피검사도 해야하기 때문에 평균 진료비는 3~50만원 정도 합니다.

( 비용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 강아지 양치 방법

강아지가 양치를 처음하게 된다면 생후 3~4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양치질을 거부할 수 있고

천천히 익숙 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강제로 하지 않는 것 입니다.

강제로 입을 벌려서 하게 된다면 절대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익숙 해지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 양치하는 방법

 

                              ● 강아지가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 강아지 입을 조심스럽게 벌린 후 혀를 밖으로 꺼내줍니다.

                              ● 강아지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 강아지가 불편해 한다면 양치질을 중단하고, 다음에 다시 시도합니다.

                                     

                         ★ 강아지가 양치에 사용할 칫솔과 치약은 강아지 전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강아지 양치 주기

 

강아지의 양치 주기는 하루에 한 번씩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능한 경우 하루 두 번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여유가 없다면 최소 일주일 두번은 해주셔야 예방에 좋습니다.

 

◎ 강아지 양치 노하우

 

양치질을 일상적 루틴으로 만들어 줍니다.

 

강아지가 양치질을 익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일 같은 시간에 양치를 해줍니다.

 

양치를 놀이처럼 생하게 해주고 양치를 줄길 수 있도록

양치를 할 때마다 간식을 챙겨주고 칭찬을 자주 해줍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해줍니다.

강아지 양치는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익숙해 질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양치질을 하면 강아지 또한 편해질 것이고 보호자도 편해질 것 입니다.

또 꾸준히 하게 되면 강아지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에게 양치는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우 종요한 일입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더 신경 써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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